자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102 새해 첫 라이딩 기다리고 기다리던 혜음령 터널이 개통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연휴중 날이 가장 따땃한 때를 골라 출격했다. 아 이게 왜 기쁜소식이냐면은 터널이 뚫림 = 옛길에는 차가 잘 안다님 = 맘편히 올라갈 수 있음...ㅋㅋ 이렇게 차를 싫어(..사실 무서움)하는데 속초는 혼자 어떻게 다녀왔을까 의심스럽다. 백컨트리몰에서 후려칠 때 구입한 리바이스 커뮤터 자켓과 같이 후려친 커뮤터진을 입고 나왔당. 안에 기모이너와 후드티등등을 껴입은건 함정.. 산을 오르는 내내 땀이 줄줄났다. 근데.... 생각보다 차가 많았다!! 터널도 뚫렸는데.. 왜죠ㅜ 덕분에 쉬엄쉬엄 올라 갔다가 내려올 때도 길이 덜 녹아 쉬엄쉬엄 내려왔는데 결국. 장갑이 찢어지고 ㅜ 슈커버도 찢어지고 ㅜㅜ 자전거도 긁어먹음 ㅜㅜㅜㅜ 하 마음도 찢..ㅜ 일영.. 더보기 이전 1 다음